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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소화묘원3

다산 발자취기행 ‘목민심도’ 걸으며 백성 생각, ‘여유당’ 돌아보며 다산 생각 ‘목민심도’ 걸으며 백성 생각, ‘여유당’ 돌아보며 다산 생각 [아무튼, 주말] 남양주시와 함께하는 ‘다산 발자취 기행’④목민심도 박근희 기자 입력 2023.10.14. 03:00 업데이트 2023.10.14. 10:40 남양주 '예빈산'은 다산 정약용의 마재마을(능내리) 고향집 뒷산과 이어져 그가 마재마을과 덕소를 오갈 때 애용하던 육로였다. 후대에 다산 정신을 되새기며 이름 붙인 '다산 능선' '목민심도'를 따라 예빈산 견우봉 부근에 오르니 마재마을인 능내리와 두물머리, 팔당호 일대가 마치 다도해를 품은 만(灣)처럼 보인다. 다산이 "나의 산"이라고 했던 '남자주(족자섬·10시 방향)도 눈에 들어온다. / 주민욱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경기도 남양주에 ‘목민심도(牧民心道)’가 있다는 걸 아시는지. 다산 .. 2023. 10. 14.
소화묘원 출사 사순절 기간에 오른 소화묘원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오늘도 새벽 4시에 일어나 팔당 소화묘원으로 나섰다 몇번에 걸쳐서 오르는 일출맞이 코스이다. 이곳 소화묘원에서 일출은 몇번 보았지만 강따라 흐르는 구름의 바다, 운해를 보고 싶다 오늘 일출은 그런대로... 하지만 운해는 전혀 없었네 해아래 융단처럼 깔리는 구름의 바다를 보는 날까지 백번이건 천번이건 틈틈히 이곳을 오를 것이다. 태양은 언제나 뜨고 지고 나에게는 언제나 내일이 있지 않는가? 때가 맞으면 볼 수있으리 ▲ 왼쪽부터 따듯한 가슴님 / 흰구름님 / 꿈나무님 / 버드나무님 / 한국의산천 ⓒ 2015 한국의산천 29462 아베마리아 - 강촌사람들 우리들의 사랑 기약 할 수 없어 명동성당 근처에서 쓸쓸히 헤어졌네 떠나가는 뒷모습 인파속으로 사라.. 2015. 3. 21.
천주교 소화묘원 일출 팔당 예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주교 묘원 소화묘원에서 바라 본 장엄한 일출 [2015 · 3 · 7 · 아침이 맑고 포근한 토요일] 일출을 기대하며 매일 아침 출근길에 성산대교를 건너서 사무실이 있는 연희동으로 출근한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연이어 성산대교를 지날 무렵 한강의 일출이 또렸했기에 오늘 토요일 이곳 출사를 계획하고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인천에서 5시 30분에 팔당으로 출발했다. 언젠가 몇주전에도 이곳에 올랐지만 그날은 안개가 끼어 사진 한장도 건지지 못하고 두물머리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 소화묘원에 도착하니 6시 40분 ⓒ 2015 한국의산천 손은 시리고 사진이 퍼렇게? ... 빛은 밝기만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색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붉은 빛을 강조하기 위해.. 201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