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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성공회2

한옥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강화 온수리 성공회 성당 한옥처럼 아름다운 강화도 온수리 성공회 성당 [2017 · 2 · 12 · 하늘 파란 일요일] 성공회라는 명칭은 '하나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적인 교회'라는 교회에 관한 신앙고백 가운데 성(聖)과 공(公) 두 자에서 유래한 것이다.  ▲ 강화도 가는 길에서 ⓒ 2017 한국의산천 입춘은 지났지만 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르다. 하지만 밝은 햇살과 파란하늘을 보니 집에 가만히 있기에는 아까운 시간. 가까운 강화도로 나들이를 나섰다    대명리에서 초지대교를 지나서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정족산과 전등사가 나오며 그 산자락을 끼고 도는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온수리 성공회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강화읍 길상면 온수리에 자리한 온수리성당은 기와를 얹은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졌다.성당 현관에는 '성안드레.. 2017. 2. 12.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10. 홍예문 내동성공회교회 랜디스 청학동외국인묘지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열번째 이야기 대한성공회 내동교회, 홍예문, 청학동 외국인묘지 오늘은 남을 위한 삶과 봉사와 배려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은 답사를 했다. 이 세상에 사랑과 봉사와 용서로 못 넘을 벽은 없다 ▲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 아펜젤러, 맥아더 장군, 코르페신부, 랜디스 박사 등등... ⓒ 2016 한국의산천 위 사진의 고요한 주교의 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하지만 답은 이틀만에(?)간단하게 나왔다 비숍 칼레 요한 코르페 ---> 뒤에서 부터 읽으면 고르페 요한... 한 글자식 생략하면 고(Co/ 요/ 한(John) ※ 랜디스 박사는 연수구 청학동 외국인 묘지에 잠들어 있다. 인천에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곳이 많다 지금부터 130년전 근대 개.. 201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