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한만큼 산다1 당진 면천읍성 빈 가지에 무심한 바람 스치듯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풍경의 소소한 기록. 당진 면천읍성 돌아보기 [2022 01 27 하늘 파란 목요일] 맑고 신선한 바람맞으며 면천읍성 돌아보기 시간의 흐름 그리고 망각 기억 또한 사라져버리기에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니 그래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 그 기억을 적어두는 기록이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 만큼이 인생이다. 출처 박용재 시집 中에서 당진시는 서산, 태안 등과 더불어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중요한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다. 이처럼 중국과의 통상에 중요한.. 202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