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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법정3

정지용 시인 10월 걷기 좋은 길 4선 월간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10월은 걷는 데 최고의 계절이다. 걷기 딱 좋은 시원함과 따뜻함이 오전과 오후에 교차된다. 산은 고운 단풍으로 갈아입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눈이 즐겁다. 10월에 걷기 좋은 길은 이처럼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곁들여 우리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동물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곳들로 선정했다. 봉화 솔숲 갈래길 경북 봉화둘레길(총 4개 구간, 126km) 제1구간 중 석천계곡에서 닭실마을에 이르는 약 7.1km의 봉화 솔숲 갈래길은 10월에 걷기 좋은 길이다. 봉화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선비들이 며칠간 머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은 별장인 석천정사를 지나 500년 전 터를 잡아 조성된 안동 권씨 집성촌 닭실마을.. 2019. 10. 2.
망재산 학미산 라이딩 2 망재산 학미산 라이딩 2[함께 달린 친구들 : 맑은샘 / 따듯한 가슴 / 그리고 저 한국의산천 (3명)] 망재산 ~ 학미산 싱글트랙 달리기 오늘 라이딩 코스 : 송내역 ~ 인천대공원 ~ 망재산 ~ 학미산 ~ 신천동 ~ 은행동 ~ 역곡역(식사를 하고 전철타고 귀가) ▲ 라이딩을 마치고 역곡역 바로 앞에서 .. 2012. 11. 25.
계절이 지나는 들판 계절이 지나는 들판에서. 출근 길에 매끈한 고속도로를 벗어나 가끔 지나는 논뚝 길에서 본 들판과 소래산의 계절별 풍경입니다. 봄 풍경을 보던 때가 엊그제인데 어느덧 초겨울입니다. 지금은 텅빈 들녘에서 끝없이 밀려드는 소리없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답사,촬영 봄부터 초겨울까지 사진을 다시 보니 차를 세우고 촬영하는 장소가 항상 일정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 봄 모내기를 한 2007년 5월 23일 수요일 ⓒ 2007 한국의산천 ▲ 여름 ⓒ 2007 한국의산천 ▲ 가을 ⓒ 2007 한국의산천 ▲ 가을 2007 10월 5일 ⓒ 2007 한국의산천 ▲ 초겨울 추수를 끝내고 텅 비어버린 들판과 소래산 11월 20일ⓒ 2007 한국의산천 열린 귀는 들으리라 한때 무성하던 것이 져버리고 만 텅 빈 들녘에서 밀.. 200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