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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백천계곡2

백천계곡 태백 봉화 오지트레킹 레저 [문화] 박경일기자의 여행 게재 일자 : 2020년 06월 04일(木) 호젓한 산길 따라 고요한 절집 찾아 ‘깊은초록’ 속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태백산 국립공원의 부쇠봉과 문수봉 아래 계곡인 백천계곡의 숲길. 짙은 초록의 숲이 거대한 터널을 이루다시피 한 길이다. 백천계곡 트레킹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목어가 사는 차가운 백천계곡 물길을 끼고 걷는다. 태백과 봉화가 접경을 이룬 곳에는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일컬어지는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이 있다. ■ 태백~봉화 ‘오지 트레킹’ 맑고 차가운 계곡·이끼·터널숲 어우러진 백천계곡…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 걷는 왕복 2~3시간 코스 태백산 자락 영동선 승부역 일대서 양원역까지 5.6㎞ 트레킹 구간 ‘절정의 비경’ 시멘트 포장길·숲속 오솔길·강변 자갈.. 2022. 7. 18.
태백산·소백산의 청정 자연…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 "태백산·소백산의 청정 자연서 심신을 다독인다"…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 조선일보 봉화=권광순 기자 입력 2020.08.28 03:00 퇴계 이황이 사랑한 청량산 열목어 서식지 백천계곡 아시아 최대 '백두대간 수목원' 낙동강과 함께, 세평하늘길 구름 위에 솟은 산꼭대기가 바다의 섬처럼 보이는 청량산 운해(雲海). 청량산은 봉우리마다 펼쳐진 수려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 봉화군 제공 코로나 19의 위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찾는 것이 여가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다. 자연의 풍광도 좋으면서 안심이 되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어디가 좋을까? 바로 경상북도 봉화군(奉化郡)이 안성맞춤..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