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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민태원3

겨울로 가는 길 아침 일찍 눈발이 날리더니 그치고 날씨는 쌀쌀하다 춥고 쌀쌀한 날씨라도 완전 무장을 하고 일단 집을 나서기만 하면 라이딩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나보다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 2010. 11. 27.
[바람의 노래] 이룰 수 없는 사랑, 부르지마 [바람의 노래] 이룰 수 없는 사랑, 부르지마 2曲 봄은 靑春이다 내 마음대로 명필·명문으로 생각하는 수필 두개 있으니 그것은 정비석의 기행문이자 수필인 '산정무한(山情無限)'과 민태원의 '청춘예찬 (靑春禮瓚)'이다. 학창시절 외우고 외웠던 문장이라 그런지 아직도 벅차 오르는 느낌이 애뜻하게 .. 2009. 4. 16.
경칩 청춘예찬 24절기중에 첫번째 입춘을 지나고 오늘은 그 세번째 절기인 경칩이다. 경칩하면 흔히 개구리가 나온다고 전한다. 봄이 왔다는 증거이다. 어제는 경칩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 갑자기 많은 춘설이 내렸다. 그러나 날씨가 포근한 탓인가 모두 녹았다. 경칩 아침 출근 길 [2008 · 3 · 5 (수요일·경칩) · 한국의산천] 봄이 오는 풍경을 보기 위해서 오붓한 오솔길로 들어섰다. 하늘은 파랗고 산바람에 봄으로 가득했다. 모두 같이 봄 길을 걸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 산과 산사이로 들어서니 산록에는 아침 햇살과 더불어 봄이 오고 있다. ⓒ 2008 한국의산천 입춘 (※ 우리의 24절기는 음력이 아닌 양력으로 날짜를 따집니다)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立春·2월 4일)이 지나면 우수가 오고 그 다음이 오늘 경칩이.. 200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