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와숙녀2 목마와 숙녀 박인희 낭송 목마와 숙녀 木馬와 淑女 -박인환 시 박인희 낭송 한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그러한 잠시 내가 .. 2010. 11. 25. [바람의노래] angel City of Angel 이곡을 만난때는 2001년 某 사이트 음악 방송에서 였다. 사라 맥클라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해 나도 곧이어 인터넷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영화 city of angel의 OST로서 오랫동안 즐겨 듣던 음악이다 중략~ 곧은 길만을 고집하는 삶이 지겨워서 조금씩 다른길로 접어들때 마다당신 등 뒤엔 탐욕의 무리들과 도둑들이 노리고 있군요폭풍우는 계속 도도해져만 가고 당신은 당신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계속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어요마지막 한번의 위기를 모면한다 하더라도 변한건 아무것도 없는거예요이 달콤한 바보같은 행동을 믿는게 차라리 더 쉬울지도 몰라요오, 오히려 이렇게 날 굴복시키는 것은 찬란한 슬픔이랍니다. 천사의 품속에 안겨있으면 여기 이곳,어둡고 찬 호텔방으로 부터 또한 그대..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