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포1 당진 맷돌포 풍경 고즈넉한 포구 당진 맷돌포 아침풍경 [2022 04 09] 아침 일찍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더니 이내 개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 포구. 맷돌포는 신평면 매산리 석화산 아래 아산만 변에 있는 고깃배가 정박하던 해안 포구로 예전에는 매포라고 불렸다. 준치, 황강달이(황색이), 숭어 새끼(동어)가 많이 잡히는 포구로 유명했다. 바다를 향해 기다랗게 뻗은 선착장과 주변의 배 몇 척, 물이 빠진 갯벌에 반짝이는 햇빛은 평화로운 포구의 모습이다. 맷돌포 지명유래는 물이 들어올 때는 뱃머리가 왼쪽으로 돌아가고 물이 나갈 때는 오른쪽으로 돌아 그 모습이 마치 맷돌 같다고 해 '맷돌포'라고 불린다. 맷돌포는 서해대교와 삽교호의 중간지점에 있어 서해대교와 바다의 조화로운 풍경을 조용히 감.. 202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