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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등대5

겨울바다 1 제부도 겨울바다로 떠나기 [2011 · 1 · 20 · 목요일 (大寒) 딸과 함께 한국의산천 ] 이 글은 계속해서 아래 페이지에 겨울바다 3 제부도까지 이어집니다.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오늘은 대한(大寒). 옛말에 '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왔다가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지만 오늘은 역시 대한의 이름.. 2011. 1. 20.
겨울바다 2 제부도 겨울바다 2 제부도 [2011 · 1 · 20 · 목요일 (大寒) 딸과 함께 한국의산천 ] 사진 촬영시 우리에겐 김치! 치즈! 또는 하나, 둘 셋이 없습니다. 딸아이와 나는 서로 사진을 촬영 할 때 마치 동영상 촬영하듯 무시로 카메라로 따라가며 계속 셔터를 누릅니다. 메모리카드 용량이 넉넉한데 머~~ 그리고 집에 .. 2011. 1. 20.
처갓집 가는 길에 오이도를 둘러보며 음력 새해 첫날 처갓집 가는 길에 오이도를 둘러보며 [2009 · 1 · 26 · 월요일 (눈 그치고 맑음) · 한국의산천] 카메라를 아낀다는 것은 카메라를 망가트리는 일이다. 흔적을 지우는 일이란 추억을 더욱 상기 시킬 뿐이다. 카메라를 들고 고고씽~! 좋은 카메라보다는... 멋진 피사체를 볼줄아는 눈과 그.. 2009. 1. 27.
관광공사 추천 7월 여행지 등대여행 ▲ 하조대 등대 ⓒ 2007 한국의산천 등대에 ...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2007. 6. 27.
오이도 저녁노을 전망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무엇이 있으랴만은 그래도 나에게는 언제나 모든것이 새롭다. 오이도 [2006. 7. 4. 한국의산천 ] 해가 진지 이미 오랜시간 오이도 방파제 방죽에 올라섰다. 후덥하고 짭짜름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쳐간다. 방파제 위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소줏잔을 기울이고 거리의 화가는 작.. 200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