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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독립문4

안산 자락길 라이딩 밤새 장맛비 내리더니 아침부터는 파란하늘 토요일 서대문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 라이딩 [ 2019 6 29 토요일] ▲ 일단 부평에서 모임 장소인 성산대교 북단까지 아침부터 땀흘리며 달려~ 그곳에 모여서 오늘 라이딩 출발하기. 2019. 6. 29.
가을속으로 인천대공원 가을 속으로 인천 대공원 풍경 오늘은 564돌 가갸날 (현재 한글날) 가갸날 (현재 한글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기 위한 국경일.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의 전신)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했.. 2010. 10. 9.
독립문 홍예 앞에 서있는 두개의 돌기둥 영은문 독립문 돌기둥 앞에 세워져 있는 2개의 돌기둥의 정체는? [2008· 3 · 3 · 황사가 심한 월요일 · 한국의산천] 서울 서대문 독립문앞에는 2개의 커다란 돌기둥이 세워져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서대문 로타리에 세워져 있는 독립문 안에 들어 가서 놀면서도 그 두개의 돌기둥이 단순히 독립문 앞에 세워 그 위상을 높이는 장식석의 일부로만 알고 지냈습니다. 독립문이 서있던 자리는 중국의 조사(詔使 ·사신)을 영접하는 문(영은문)이 있었고 그 영은문을 부셔버리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웠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런데 며칠전부터 '매천야록(허경진 譯)'을 읽으며 그 두개의 기둥은 독립문과는 별개인, 영은문을 세웠던 주초석임을 사진을 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즉 사찰의 일주문처럼 세웠던 영은.. 2008. 3. 3.
독립문과 삼전도비 독립문 2008년 3월 1일 아침 도로가에 걸린 태극기를 보면서 출근하고, 서대문에 있는 독립문을 보면서 퇴근하였습니다. [2008.3.1.한국의산천] 독립문은 저에게 가까이 있었습니다. 저의 큰집이 서대문에 있을 때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면 저는 큰집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사촌형으로 부터 공부를 하고 시간나면 독립문(노터리)의 홍예를 가로질러 인왕산에 오르고 사직공원 풀장에가서 놀았습니다. ▲ 삼일절 출근길 도로 풍경 ⓒ 2008 한국의산천 라디오에서 나오는 삼일절 행사를 들으며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이 떠올랐다. "프랑스 말은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분명하며 굳센 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 민족이 노예가 된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국어만 유지하고 있다면 감옥의 열쇠를 .. 200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