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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구룡령5

[‘한국의 명승’ 명산 ②]오대산 소금강·구룡령, 무릉계 [‘한국의 명승’ 명산 ②]오대산 소금강·구룡령, 율곡이 天遊·鏡潭이라 부른 무릉계, 그리고 만물상… 글·사진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1.01.19 09:44 삼라만상 형상의 암벽 이어져, 미수 허목 석각도 남아… 구룡령옛길도 걸을 만. 마의태자가 군사를 일으키기 위해 훈련하다 쉬었던 바위로 전하는 청학동 소금강 식당암 옆으로 무릉계곡이 흐르고 있다. 청학산, 아니 오대산五臺山(1,563.1m)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명산이며, 그 동쪽 자락에 있는 소금강은 한국의 명승 제1호이다. 정식 명칭은 명주 청학동 소금강溟州 靑鶴洞 小金剛. 197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이란 제도가 시행되자마자 가장 먼저 지정됐다. 이어 2007년엔 오대산 서쪽 끝자락에 있는 구룡령옛길이 명승 제29호로 지정됐다. 따라서 .. 2021. 2. 20.
섬과 고갯길, 언택트 여행 성지 된 까닭 굴업도 비양도 유명산 지안재 보발재 구룡령 민둥산 섬과 고갯길, 언택트 여행 성지 된 까닭 김지영 기자 입력 2020-06-13 16:57수정 2020-06-13 17:57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여행이 대세다. 그중에서도 자전거만 있으면 혼자 어디든 갈 수 있는 ‘라이딩’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자연에서 즐기는 ‘백패킹’이 특히 인기다. 애쓰지 않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고, 자연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 온전한 일체를 위한 ‘백패킹’ 성지 백패킹은 야영 장비를 갖추고 1박 이상 여행을 떠나는 레포츠로, 등짐을 지고 간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문명의 도움 없이 자연으로 돌아가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노력에서 시작됐다. 목적지까지 발길 닿는 대로 걷는다는 점은 트레킹과 유사하지만 야영과 취사가.. 2020. 6. 15.
아아 백두대간 구룡령 조침령 아아 백두대간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사회 인문란에 구룡령 조침령 방태산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문득 지난 여름이 떠올랐다 꼭 365일 1년전 꼭 오늘이었다. 휴가를 맞아 백두대간 고개넘어 1400km를 시작한 3박 4일의 첫날이었다벌써 1년?일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르다니...▲ 하.. 2016. 8. 10.
백두대간 라이딩 2일차 조침령,구룡령,운두령 백두대간 라이딩 2일차 [2015 8 9 일요일/조침령(770m)~구룡령(1,013m)~운두령(1,089m) 이동거리82km(이동 누적거리 213km)]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넘어 오래전 가을 백두대간 산길을 걸으며 부석사에서 저무는 노을과 함께 안양루 앞으로 멀리 겹겹히 펼쳐진 산릉과 소백의 장쾌한 능선을 보며 너무 아름답기에 황홀경에 빠진적이 있다. 힘차게 이어가는 백두대간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는지도 모른다. 이제 지리산까지 그 아름다운 능선상의 고개 1300km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산천을 돌아보련다 ▲ 왼쪽부터 지원조 동동님 / 한국의산천 / LA조님 / 지원조 운산의 봄님 -4명 ⓒ 2015 한국의산천 ▲ 오늘의 지원조인 운산의 봄님과 동동님은 20년 아니 그 이전부터 산을 함께 다니며 밤새 백두.. 2015. 8. 12.
MTB 방태산 (아침가리골,구룡덕봉) 여행기 자료 [스크랩] MTB 방태산 (아침가리골, 구룡덕봉) 여행기 자료 방태산 아침가리골 코스 맵 저번주 라이딩공지에 이박사님께서 구룡덕봉을 올려 놓으셨다.방태산이라고도 하셨는데 금방 와닫지는 않는 지명이라 이리저리 뒤져보니 꿈에도 그리던 아침가리골을 두고 한말이었다. 꿈에도 그렸다는 말은 작년 ..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