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곽성삼 귀향2

백두대간 라이딩을 마치고 귀향 곽성삼 곽성삼님의 노래 '귀향' ▲ 백두대간 1400km 고갯마루 힘겹게 오를 때 성삼님의 노래 귀향을 흥얼거리며 피곤함을 달래고 올랐다 ⓒ 2016 한국의산천 귀향 - 곽 성삼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에 해 뉘엿뉘엿 발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잃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 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별이되리 내 영혼 쉴때까지 나 소망을 노래하리 화양연화(花樣年華) 내 생애 억수로 즐거웠던 날 중에 하나 "백두대간 고개넘어 1400km 단독종주 라이딩" 이를 악물고 오르고 완주한 구간 끝에서는 갑자기 텅 비어버린 느낌.. 2020. 12. 15.
[바람의노래] 귀향 -곽성삼 고향 영종도 [바람의노래] 귀향 -곽성삼 ⓒ 2016 한국의산천.  서산의 해 뉘엿뉘엿 갈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 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 갈꽃(갈대꽃)이 한창 핀 호수 ⓒ 2011 한국의산천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 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귀향                      - 곽성삼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서산의 해 뉘엿뉘엿 갈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 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 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길 잃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별이 되리 내 영혼 쉴때까지 나 소망을 노래하리  ▲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창수,.. 201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