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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강화53돈대탐방

강화 망양돈대 삼별초 항몽유허비

by 한국의산천 2019. 4. 20.

단단하고 웅장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강화 망양돈대

망양돈대(望洋墩臺 : 인천 기념물 제37호) 

위치 : 내가면 외포리

강화도 주변에 대한 감시와 수비를 임무로 삼던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 윤이제가 유수로 재임할 때

경상도 군위어영 군사 4,300명과 함경도․황해도․강원도 승군(僧軍) 8,000명을 동원해 축조하였다고 한다.

 

남쪽으로 건평돈대(乾坪墩臺)까지 3,200m․서쪽으로 삼암돈대(三岩墩臺)까지 1,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포보(井逋堡) 관할하에 있었던 이 돈대의 형태는 높이 3m․폭 2.5m․둘레 120m에 이르는 거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돈대로서 포좌 4문․치첩 40개소가 있다.

 

 

 

 

망양돈대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가 경상도 군위 어영군사 4,300명과

황해도.함경동.강원도 승군 8,000명을 동원하여 쌓았던 여러 돈대 가운데 하나로 정포보 관할하에 있었다.

높이 3m, 폭 25m, 둘레 120m에 이르는 정방형돈대로서 대포를 올려놓는 포좌 4문, 치첩 40개소가 있었다.

돈대 윗 부분에는 여장을 돌린 흔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너지고 남아 있지 않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도로변에 위치한다

망양돈대는 높이 3m, 폭 2.5m, 둘레 120m의 원형으로 대포를 올리기 위한 포좌 4개소와 치첩 40개소가 있고

윗부분에는 벽돌로 만든 성가퀴(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하기 위해 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으로 여장 또는 성첩이라고 함)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강화도 53개 돈대 둘러보기 클릭 >>> 강화돈대 둘러보기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