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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강화53돈대탐방

강화 분오리돈대

by 한국의산천 2019. 4. 20.

강화 분오리 돈대

강화를 둘러보다보면 동막해수욕장을 빼 놓을 수없고

동막해수욕장을 들러서 분오리돈대를 보게되며 자연스레 오르게 되는 곳이다

분오리 돈대는 전망이 매우 좋아 신년 일출을 보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특히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분오리 돈대

 

분류 : 사적지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 분오리 돈은 부천과 초지(草芝)의 외곽포대로서

망월돈(望月墩)·계룡돈 (鷄龍墩)·굴암돈(堀岩墩)·송강돈(松剛墩)·송곶돈(松串墩)과 함께 영문(營門)에 소속되었던 돈대이다.

따라서 영문에서 돈장(墩將)을 따로 두어 수직하게 하였다.


조선 현종때 유수 서필원이 정비하였고 포자 4문과 치첩이 37개소이며 부천과 초지의 외곽포대이다.

분오리 돈은 부천(富川)과 초지(草芝)의 외곽포대로서

망월돈(望月墩)·계룡돈 (鷄龍墩)·굴암돈(堀岩墩)·송강돈(松剛墩)·송곶돈(松串墩)과 함께 영문(營門)에 소속되었던 돈대이다.

따라서 영문에서 돈장(墩將)을 따로 두어 수직하게 하였다.

 

분오리돈대(江華分五里墩臺)

이곳은 뒷산에서 해안으로 돌출되어 나온 산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는데,

좌우로 깊게 만곡된 갯벌을 이룬 포구를 끼고 있어 가시 범위가 매우 넓은곳이다.

 

동쪽으로는 자연암반을 그대로 활용하여 석축함으로써 절벽을 이루기에 

이러한 지형을 적절히 활용하여 지형에 맞추어 석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반월형의 반월형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북 37m, 동서 16m로 동남쪽에 3개의 포좌를, 서남쪽에 1개의 포좌를 각각 배치하였고 출입문은 북쪽으로 냈다.

포좌는 4문이고 치첩이 37개소이다.

 

기록에 의하면 방형으로 둘레 84보라 하였는데, 현재 문루 안 포대둘레는 약 70m이다.

홍예문을 이룬 출입구는 북쪽 반월형의 호와 선이 맞닿는 부분에 있고, 최고높이는 4m, 폭은 12.8m이며, 돈대의 평균높이는 2.62m이다.

구조는 다른 돈대와 마찬가지로 내외를 석축한 협축의 석벽을 이룬다. 

 

 

 

동막리(東幕里)

흥왕리에서 동남방을 바라보면 산이 절벽을 이루고 있어 장막을 친것과 흡사하다고 하여 동막리라 칭한다.

 

분오리

분오리고개 : 대동마을 중심에서 분오리 고개쪽을 보면 가깝게 보이면서도 실제 걸어보면 오리길이나 되어서 분오리고개라 부른다고 한다.

 

강화에서는 눈길 닿은 곳이 어디든 바다를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해변이 동막이다.

동막해변은 백사장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유명해 사시사철 이곳을 지나는 도로는 늘 붐비기 마련이다.

갯벌의 넓이는 1,800만평으로 썰물 때는 폭이 4㎞에 달하는 바닥이 드러난다.

 

갯벌의 규모가 크고 육지 쪽으로는 백사장도 펼쳐져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백사장 남쪽 끝으로는 분오리돈대와 연결된다.   

 

 

 

 

 

 

 

 

 

 

 

일망무제 분오리돈대

조선 숙종 5년(1676년) 강화 유수 윤이제가 설치한 여러 돈대중 하나입니다

대포4문을 올려놓는 포좌와 톱니바퀴 모양으로 돌출시킨 치첩이 37개소가 있는 초지진의 외곽 포대입니다.

이 돈대는 동,서,남벽은 바다에 면한 천애 절벽의 요새로서 서쪽의 송곶돈대까지 거리는 눈으로 보이는 약 3km 정도이며 1994년에 복원되었습니다.

 

강화도 최남단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전바위로 시야가 좋다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경상도 군위어영 군사 8,000여 명이 축조한 돈대로 조망 범위가 매우 넓으며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축조하였기 때문에 반달형 평면을 이루고 있어 특이한데, 포좌 4문을 설치한 이 돈대는 초지의 외곽 포대로서 영문에서 돈장을 따로 두어 관리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 분오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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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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