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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강화53돈대탐방

강화 장자평돈대 장자말돈대

by 한국의산천 2019. 4. 20.

상전벽해가 아닌 창해상전[滄海桑田]이 되어버린 돈대

 

강화 장자평돈대(長者坪墩臺)

조선시대의 돈대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 세월의 덧없음을 뜻하는 고사성어

창해상전[滄海桑田] :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밭이 되었다.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하다.

 

 

 

 

 

▲ 마을길로 접어들어 언덕을 오르는 길을 따라가면 정미소가 나온다

 

▲ 이곳에 장자평 돈대로 추정되는 위치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0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자말돈대’라고도 한다.

현재는 정미소가 위치하고 있어서 원형을 확인할 수 없다.

과거에는 전면이 바다였으나 지금은 간척지로서 주변 경관 역시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출처 : 참고문헌
강화군 군사유적 지표조사보고서(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1999·2000),

강화도의 국방유적(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2000),

강화의 문화유적(대한불교조계종 문화유산발굴조사단, 2002)

 

▲ 이 앞으로 보이는 평야는 예전에는 바닷물이 출렁이는 바다였지만

지금은 제방을 쌓아 논과 밭이 되었다

 

 

 

 

 

▲ 간척되기전 오래전에는 이곳은 바다였다   

앞쪽으로 보이는 왼쪽 황산도와 오른쪽 동검도

 

강화도 53개 돈대 둘러보기 클릭 >>> 강화돈대 둘러보기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