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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하늘이 열린 날 라이딩

by 한국의산천 2018. 10. 3.

개천절


오늘은 대한민국의 하늘이 열린 날

이름하여 개천절


푸른 하늘을 보며 하루종일 한강변을 달렸다.


한강변은 온통 자전거 세상이다



▲ 개천절

휴일날 늦잠자기 보다는 달리는 거야  



 님의 향기 - 김경남

29951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 듯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하루종일 달리고 틈틈히 쉬었다

그렇게 개천절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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