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한낮에는 라이딩 대신 집안일을 보고
저녁에 달리는 일명 야라(야간 라이딩)을 했다
아라뱃길의 야라는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고
야경 또한 좋아서 밤새 달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녁이 되니 상상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걷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오래 전에는 금요일 오후 7시에 만나고 모여서
새벽 3시까지 달렸던 추억이 있다
▲일요일 오후 5시
천천히 아라뱃길을 돌아보려고
자전거에 라이트를 장착하고 집을 나섰다
▲ 집을 나서서 얼마지 않아 소나기가 내린다
잠시 길가 정자에서 휴식
▲ 날이 더워서 팥빙수를 사먹으니 입안과 온몸이 얼얼.
▲ 저녁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누빈다
▲ 아마도 한강에서 발생한 소방관들의 사고때문에 출동한듯한 느낌이...
▲ 하늘에는 예쁜 애완견 얼굴 모습이 그려져 있다
▲ 검암 시천나루 문화광장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 건너편 높이 올려 보이는 아라마루 카페와 전망대에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 내일은 월요일
활기찬 한주를 열기위해 밤 10시 귀가
'MTB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라뱃길 대명리 라이딩 (0) | 2018.08.18 |
---|---|
손자와 드라이브 정서진 라이딩 (0) | 2018.08.15 |
불금, 山寺의 초대 (0) | 2018.08.12 |
친구들과 (0) | 2018.08.12 |
손자들과 식사 친구와 라이딩 (0) | 201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