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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관곡지 수채화

by 한국의산천 2015. 7. 12.

7월 12일 일요일

밤새 그리고 아침에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아직도...

 

장마로 인하여 별 다른 약속없이 늦잠을 자다가 9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 후 관곡지를 향해 차를 몰았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많이 내리네

거북이 등짝 무늬처럼 갈라지 논바닥도 이번 비에 모두 해갈이 되었으면 좋겠다

비야 내려아

비야 더욱 더 세차게 내려라

 

▲ 관곡지는 매우 작은... 집안에 있는 연못 ⓒ 2015 한국의산천  

 

▲ 관곡지에 서있는 연지사적비 ⓒ 2015 한국의산천

요기가 바로 관곡지여 ~ 머찌네

 

▲ 평소에는 한가로운 길이지만 오늘은 길 양쪽이 모두 빽빽하여 주차 할곳이 없습니다 ⓒ 2015 한국의산천

 

▲ 관곡지옆 연꽃 테마파크 단지 ⓒ 2015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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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

오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 내리네~~ ~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별의 서러움을 알았죠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하~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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