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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양수역에서 화야산 임도 라이딩

by 한국의산천 2014. 8. 18.

양수역에서 화야산 임도 라이딩 

비가 내리는 일요일 양수역에서 화야산 임도를 타고 청평역으로 복귀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후 늦게부터 내린다는 비가 아침 7시부터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팀 챌린지팀은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일기예보에 관계없이 평소에도 예비옷(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귀가하기)과 우의, 윈드재킷을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 별 문제없이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단, 산길에서는 땅위에 굴러 다니는 돌들이 비를 맞아 젖어있기에 라이딩이 조금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모두가 안전하게 예정된 시간에 잘 마쳤습니다.

따듯한 가슴님은 배탈이 나서 조금 힘든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잘 달려주셨네요

 

오늘 라이딩 계획을 잡아주시고 잘 이끌어 주신 맑은샘님과 아울러 따듯한 가슴님께 감사드립니다

 

▲ 양수역에서 출발 ⓒ 2014 한국의산천

양수역에서 화야산 임도 입구까지 도로를 따라 약 18km를 달려야 합니다 (전체코스 45km)

 

▲ 양수역에서 화야산 임도를 지나서 청평역까지 코스 45km 개념도 (네이버 지도 참고) ⓒ 2014 한국의산천

 

오늘 참석자 9명

 

▲ LA조님 2014 한국의산천

 

▲ 맑은샘님 ⓒ 2014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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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넘어 - 신현대

언제나 변함없는 푸른 산과 같이 내맘에 남아있는 꿈, 구름에 살아있어
그리워 불러볼 수 없는 그대의 이름 같이 내맘에 변함없는 없는 사랑 영원히 살아있네.

왜 난 사는 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건지 어디가 나의 쉴 곳인지

그리워 저 산을 바라봐 흘러가는 구름이 내맘에 남아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  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이 무어라 내게 말하는 지 나는 들리지 않네..

▲ 흰구름님 ⓒ 2014 한국의산천

 

▲ 브라보님 ⓒ 2014 한국의산천

 

▲ 오리온님 ⓒ 2014 한국의산천

 

▲ 따듯한 가슴님 ⓒ 2014 한국의산천

 

▲ 강화도령님 ⓒ 2014 한국의산천

 

▲ 미카엘님 ⓒ 2014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4 한국의산천

 

 

 

 

 

▲ 북한강변을 따라 화야산 임도 입구로 이동합니다 ⓒ 2014 한국의산천

 

 

▲ 노문리 명달리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화야산 임도쪽으로 이동합니다 ⓒ 2014 한국의산천

 

 

 

 

 

 

 

 

 

 

 

 

 

▲ 화야산 임도 입구 엘림농원 표지판 앞에서 산길로 올라 갑니다 ⓒ 2014 한국의산천

 

 

 

 

 

 

 

 

 

 

 

 

 

 

▲ 배탈로 인하여 쬐끔 고생을 한 따듯한 가슴님 ⓒ 2014 한국의산천

그리워 저 산을 바라봐 흘러가는 구름이 내맘에 남아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  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이 무어라 내게 말하는 지 나는 들리지 않네.

 

 

 

 

 

 

 

 

 

 

 

 

 

 

 

 

 

 

 

 

 

 

 

 

 

 

 

 

 

 

▲ 청평호수를 끼고 청평대교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 2014 한국의산천 

 

 

 

 

 

 

 

▲ 양수역에서 출발한 화야산 임도 라이딩을 마치고 호명산을 배경으로 청평역에서 ⓒ 2014 한국의산천

 

 

 

 

▲ 학창시절 내 젊음의 추억이 조금 서려있는 청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 2014 한국의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