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春 3월에 눈길을 달리다
[2014 · 3 · 9 바람 부는 일요일 /밤새 눈이 내리다가 아침에 그침]
아침8시30분에 집을 나서다보니 손이 시려웠다 . 집으로 되돌아갔다 - 장갑은 두툼한 벙어리 장갑을 찾아끼고 다시 달렸다
▲ 여러분 안녕하시렵니까? 반가우렵니닷 ~ ㅎ ⓒ 2014 한국의산천
3월과 4월은 철이없는 계절이다.
즉 다시말해서 겨울철 봄철 등등... 철이없다...
그렇기에 야외생활을 하면서 사고가 많이 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산에서...
오늘
역시 춘래불사춘....
바람은 자전거와 사람을 옆으로 밀어내려는듯 서풍이 강하고 산 옆길을 지날때는 눈이 대략 5cm 이상은 쌓였다.
토요일 저녁에 자전거 #에 가서 체인을 사왔다 (XTR 9단 체인 40000원)
집에와서 맥주를 한잔하며 묵은체인을 끊어내고 새 체인을 체결하였다.
▲ 현재 달렸던 체인과 새로운 체인의 길이 차이... ⓒ 2014 한국의산천
친구와 애인과 술은 묵을수록 좋지만 자전거 체인만큼은 새것을 쓸수록 좋다...
▲ 체인의 길이가 새것보다 반마디가 늘어났다 ⓒ 2013 한국의산천
체인 교체시기는 일수와 날짜로 계산할수없다. 얼마나 어떻게 자전거를 탓느냐에 따라서 교체시기가 결정된다.
체인의 교체 확인은 체인체커를 통해서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 여유가 된다면 체인을 적정시기에 바로 바로 교체한다면 앞쪽 체인링과 뒤쪽의 스프라켙의 수명이 오래 갈것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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