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팀 부부동반 야유회 (15명) [2011 · 7 · 23 · 토요일 · 무더운 날씨에 하늘은 맑음]
장소 : 어비계곡 갈현 (용천3리)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현3리
상호 : 개울가의집
오늘 부부동반 야유회를 마치며 부인들의 소감을 들어 본 결과 : 매우 즐거웠다.
부인들께서 남푠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1. 라이딩 후에 건강을 생각해서 뒷풀이를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2. 여성에게도 자유를 달라. 우리가 애들이냐? (예를 들면 모임 외출시에 자주 전화 하지 말것이며, 시간에 구애없이 편안하게 내보내 달라)
우리가 꼭 지켜주어야 할 사항입니다
잠시 실재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할께요
어느 남자가 폭행과 구타를 당해서 병원에 왔습니다.
의사 : 왜 이렇게 몸이 만신창이가 됐나요?
남자 : 네에.. 오늘 아침에 와이프가 외출하느라 옷 입는데 저는 누워서 자다가 실눈뜨고 봤다고 집사람에게 맞았어요...
두번째 이야기
어느 남자가 폭행과 구타를 당해서 병원에 왔습니다.
의사 1 : 왜 이렇게 몸이 만신창이가 됐나요?
남자 2 : 네에 집사람이 외출하기에 저는 눈도 안뜨고 가만히 자는척 했어요
의사 1 : 아니 그런데 왜 몸이 이렇게?
남자 2 : 네에 ~~ 휴일 아침이라 제가 늦잠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사람이 가까이 다가와서 제 얼굴에 귀를 대보더니....아직도 숨쉰다고.. 맞았어영~~ 흑
세번째 이야기는 생략할께여 ㅎ
남자들이여! 휴일이면 아침 일찍 집을 떠나십시요 그것만이 만수무강하는 지름길입니다
▲ 토요일 아침 8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일영 송추를 지나가면서 ⓒ 2011 한국의산천
▲ 북한강 대성리를 지나며 ⓒ 2011 한국의산천
▲ 오랫만에 집사람과 같이 나오니 정말 좋네 ⓒ 2011 한국의산천
진짜 정말 좋은데 뭐라고 표현할 방뻡이 엄네 ~ ㅋ
▲ 물좋고 산높은 가평 진입 ⓒ 2011 한국의산천
▲ 설악 IC 주차장에서 팀원들 만남. ⓒ 2011 한국의산천
▲ 설악 IC에서 유명산 입구 어비계곡을 올라 모임 장소인 갈현마을 계곡가 식당에 도착 ⓒ 2011 한국의산천
▲ 오늘의 야유회 장소 / 그 옛날 물 맑고 고기가 많아서 이산 저산을 고기가 날아서 넘나 들었다는 어비계곡 ⓒ 2011 한국의산천
▲ 위하여~! ⓒ 2011 한국의산천
카르페 디엠 (carpe diem : 현재를 즐겨라 /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현재 주어진 여건, 환경에 만족하며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현재를 즐기며 살라는 뜻으로.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 '삶을 즐겨라`로 번역되는 라틴어(語)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
▲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유관장님/ 브라보님/ 관동인님 / 맑은샘님/ 행복한도전님/ 참교육님. ⓒ 201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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