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디 짧은 한 세상 살면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그 바람 맞으며 물 흐르듯 그렇게 가야겠지....
거친 호흡 내쉬며 나는 달리고 싶다.
앙드레 지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그래, 장마도 그쳤는데 달려 볼까?
2011 Tour de France [투르 드 프랑스 : 프랑스 투어 사이클 대회 - 사진정리 http://blog.daum.net/koreasan ]
매년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일주 사이클 대회.
주최국가 프랑스
시작연도 1903년
대회주기 매년
대회기간 매년 7월
참가규모 선수 180~200명
프랑스 전역을 일주하는 사이클 대회로, 1903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7월경에 열리며, 대회 기간은 해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21일에서 23일이다. 3주에 걸쳐 열리는 장기 레이스로, 구간 역시 대회 기간의 날짜 수와 비슷하며, 하루에 한 구간씩 달린다.
1903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열렸으나, 제1·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중단되어 2003년 대회가 90회째이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사이클 대회로, 유럽에서는 월드컵축구대회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여러 곳의 산악 구간을 포함해 험난한 코스가 많기로 유명해 일명 '지옥의 레이스'로 불린다.
경주 거리는 1997년에는 3,950㎞, 2002년에는 3,277.5㎞, 2003년에는 3,427.5㎞로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출발지점도 일정한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파리 서쪽에 있는 한 도시에서 출발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프랑스를 일주한 뒤 파리 중심가인 샹젤리제거리에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