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팀 송년라이딩 1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송년라이딩 (한강~ 하늘공원~노을공원) 참석자 5명]
서서히 한해가 저문다.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자징구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너른 들판을 달린다.
지구는 둥그니까 자징구를 타고 앞으로 앞으로 나가면 온 세상의 형아 누님 그리고 친구와 동생들 모두 모두 만나보겠네
챌린지팀 여러분!!!
한해동안 열심히 자신들의 맡은일에 충실하며 틈틈히 자연을 벗삼아 함께 달렸습니다. 거의 매주 산길 임도를 달리고 태양이 작열하는 한여름 잠실에서 미시령을 넘어 속초까지 라이딩과 여의도에서 500km 를 달려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해남 땅끝까지 밤새워 달리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생각이 납니다.
제가 그간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제가 세운 계획에 따라 묵묵히 함께 달려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모쪼록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잘 달린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년의 1월 제주도 일주 라이딩을 계획하며 알찬 년말 맞으십시요
브라보님, 행복한도전님, 윤 일님, 유관장님, 참교육님, 박사장님 그리고 그외의 여러분님 감사합니다
한국의산천 우관동 拜上-
Tip: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이란? 속도와 기술에 상관없이 넘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안전하게 타는 사람이다.
추신
챌린지팀 송년의 밤은 12월 20일 월요일 저녁 부부동반으로 발산동에서 개최합니다 (장소는 추후 연락드립니다)
▲ 오랫만에 송년 모인 챌린지팀 송년라이딩 멤버 ⓒ 2010 한국의산천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유관장님, 브라보님, SUU님 , 참교육님
▲ 유관장님 ⓒ 2010 한국의산천
▲ 브라보님 ⓒ 2010 한국의산천
▲ 박사장님 ⓒ 2010 한국의산천
▲ 참교육님 ⓒ 201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0 한국의산천
▲ 오늘도 이렇게 친구들과 자연을 호흡하며 자징구를 탈수있는것은 가족의 따듯한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항상 집사람이 고맙다 ⓒ 2010 한국의산천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 노을공원을 향하여 힘차게 업힐 ⓒ 2010 한국의산천
▲ 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이제 다시 다운힐하여 노을공원으로 업힐합니다 ⓒ 2010 한국의산천
아래 페이지에 계속해서 2편이 이어집니다.
'MTB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흥도 라이딩 (0) | 2010.12.09 |
---|---|
산행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0) | 2010.12.09 |
챌린지팀 송년라이딩 2 (0) | 2010.12.05 |
바람불어 좋은날 (0) | 2010.12.03 |
그냥 걷기 (0) | 201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