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과 한잔

산악회 후배들과 한잔

모두가 산악회 활동하며 2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난 岳友들이다

이제는 지천명에 접어들며 다큰 아이들의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

 

▲ 은수기, 영오기, 경자아 ⓒ 2010 한국의산천

결혼하기 전 처녀시절부터 만난 岳友들 은수기, 영오기, 겨엉자 , 이제 낼 모래면 모두가 지천명이네 너무 반갑다

 

▲ 퇴근 길 성산대교에서 만난 노을 ⓒ 2010 한국의산천

 

 

퇴근하여 잔차를 타고 호수공원을 지나 화곡동으로 나가려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 선배님 어디세요?

- 왜에?

- 백운동으로 오세요

-  으~응 . 나 잔차타고 운동해야 하는대 알았어 갈께 ...

 

잔차를 타고 백운동으로 갔다

 

그곳에는 그립고 정다운 얼굴이 있었다

 

▲ 얘들아  선배 없는 후배없듯이, 우리없는 선배 존재 하겠냐?  ⓒ 2010 한국의산천   

▲ 응 마자 마자 니말이 맞아 ㅎ ⓒ 2010 한국의산천    

 

▲ 옆에 있는 신랑들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처녀시절 큰 배낭을 메고 설악산, 지리산. 인수봉 오를때 그 추억이 지금도 아련합니다  

▲ 산천님!해남 땅끝 마을 갈수있어요? 에이 ~~ 진짜 갈수있을까 ? 아냐 우대장님은 간다면 갈꺼야 ⓒ2010 한국의산천  

 

▲ 우대장 갈테면 가라쥐 ~~~ ㅎㅎㅎㅎ ⓒ 2010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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