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타고 가을 들판 속으로

mtb타고 가을 들판을 달렸습니다 [2009 · 10 · 1 · 목요일 · 한국의산천] 

오늘부터 연휴다.

친구들은 오늘까지 근무해야 한다기에 혼자서 놀기로 했다.

아침 식사 후 잔차를 타고 가까운 샵 올레길 MTB 하우스로 향하여 그곳에서 커피마시고

친절한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다가 야외로 나왔습니다 

혼자놀기의 진수를 마음껏 느꼈다

국수도 혼자먹고 막걸리도 혼자 마시고 혼자 나무 그늘 아래서 누워자고,,, 

 

▲ 집에서 잠시 나오면 소풍터미널이 반긴다 ⓒ 2009 한국의산천

 

▲ 아파트 숲속 도시에서도 파란하늘은 아름답다 ⓒ 2009 한국의산천 

 

 

 ▲ 소래산 능선 옆으로 잠자리가 날아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가을은 왔지만 단풍은 아직 ,,, ⓒ 2009 한국의산천

 

좋은 길이다  

왼쪽 길은 보행자 길, 오른쪽은 잔차길 ...  명확한 선이 있기에 참 좋다.

 

차는 보행자와 잔차 타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우선하여 보호해야 하고

잔차는 타~르~릉 거리기 이전에 보행자 뒤에서 천천히 가며 보행자 우선원칙을 지켜야 하며

보행자는 가급적이면 자전거 도로를 피해서 걸으면 한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 소래산 등산로 입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에어부러쉬(에어건) ⓒ 2009 한국의산천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서 바짓단과 등산화를 아주 센바람으로 털어 줍니다

 

▲ 사람들이 없기에 잔차 구석 구석을 청소했다. 작은 먼지까지 다 청소했다 ⓒ 2009 한국의산천

 

▲ 억새는 역광으로 촬영을 해야 은빛이 더 반짝인다 ⓒ 2009 한국의산천

 

 

 

 

▲ 그 누가 태양을 두려워 하랴 ! 해를 향한 역광으로 촬영 ⓒ 2009 한국의산천

  

 

 

 

  

▲ 친구들아 내일보자 ~~ ⓒ 2009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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