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

▶◀ 김수환 추기경 선종

by 한국의산천 2009. 2. 16.

▶◀ 김수환 추기경 선종

 

죽음이 없다면 삶이 과연 얼마나 행복할까?

죽음. 그러나 보고 싶을 때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큰 슬픔이다.

 

추기경님

편안한 안식과 영원한 삶 누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베드로 우관동 拜上- 

 

▲ 소래산을 배경으로한 복음자리터를 방문하신 김수환 추기경님 ⓒ 2009 한국의산천 

경기 시흥 소래산 남쪽에 자리한 경기도 시흥군 복음자리 터를 방문한 김수환 추기경  (1970년대 후반기) "출처 시흥시사"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주던 등불이 졌다.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사라지네.

 

27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