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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by 한국의산천 2008. 4. 11.

인천대공원 제12회 벚꽃축제

기간: 2008년 4월 12일(토) ~ 18일 (금요일) 까지 (인천대공원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벚꽃이 전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축제기간 중에는 모두 만개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벚꽃이 많이 피는 곳은 대공원 후문쪽(산업도로쪽)에서 공원내 큰 호수까지 길입니다. 주차는 장수 주유소 뒤편 동네로 들어가면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주택가에는 공터도 많으므로 주차하기가 편합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기간: 2008년 4월 12일(토) ~ 18일 (금요일) 까지   

▲ 만개한 벚꽃 ⓒ 2008 한국의산천

겨우내 잘먹고 잘 놀았더니 체중이 78kg으로 늘었습니다. 키는 176cm 그대로더군요. 참 이상하지? 잘 먹고 잘 놀았는데 왜 키는 더 안크고 몸무게만 늘었는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아침 출근 전에 약 3km정도 걷습니다( 안산 화랑유원지 한바퀴 1.5km x 2 바퀴)  그리고 퇴근 시간에는 인천대공원을 걷습니다. 

▲ 4월 11일 금요일 아침 인천대공원의 왕벚나무 ⓒ 2008 한국의산천 

▲ 4월 11일 금요일 아침 인천대공원의 왕벚나무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관모산 ⓒ 2008 한국의산천

운동삼아 관모산까지 오르기로 했습니다.  

▲ 저도 관모산을 오릅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계절은 쉼없이 순환합니다. 지나간 겨울 풍경입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관모산 오르는 길에는 진달래가 가득합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관모산 오르는 길 ⓒ 2008 한국의산천  

▲ 관모산 정상(162m) ⓒ 2008 한국의산천 

관모산의 작은 정상 표석이 정겹습니다. 설악산의 정상석도 작습니다. 지리산의 정상석도 작습니다. 그러나 어떤 산의 정상석은 너무크고 인공적이기에 오히려 자연 경관을 해칩니다. 그리고 정상석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산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정상석. 작은것이 아름답고 예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관모산 정상에서 내려 본 인천대공원 ⓒ 2008 한국의산천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공원으로 관모산(162m) 일대에 걸쳐 있으며 소래산 줄기의 상아산과 거마산을 끼고 있다.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도심 속에서 농촌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 시설로는 200여 점의 기암괴석이 전시된 수석공원과 식물원·장미원·조각공원·인공호수 등이 있고, 테니스장·축구장·농구장·배구장·궁도장·게이트볼장·배드민턴장 등의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밖에 벚나무사이로 10㎞ 정도의 산책로가 있어 산책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 관모산 정상에서 내려 본 소래산 방향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벚꽃길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벚꽃길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벚꽃길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벚꽃길 ⓒ 2008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 벚꽃길 ⓒ 2008 한국의산천      

▲ 흐드러지게 핀 나리 나리 개나리 ⓒ 2008 한국의산천      

▲ 관모산에서 내려오는 메타세퀘이아 길 ⓒ 2008 한국의산천       

▲ 달래 달래 진달래 나리 나리 개나리가 가득합니다. ⓒ 2008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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