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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화양연화2

백두대간 라이딩 9회차 2편 갈목재 비재 갈령 화령재 신의터재 지기재 개머리재 큰재 작점고개 추풍령 백두대간 라이딩 9회차 2편 [2015년 9월12~13일 한국의산천] ※ 지난번 라이딩 때 중간코스를 반대로 돌아서 비재와 화령재의 표석을 지나쳤기에 또 다시 그 코스를 찾아 보충 수업하듯 또,또 다녀왔다. 한번에 제대로 하지 않으니 시간과 여러가지 손실이 많다. 큰 경험을 했다. ◆ 추풍령 가는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245 백두대간 라이딩 9회차 2편 계속 백두대간 라이딩 9회차 2편 [2015년 9월12~13일 한국의산천 : http://blog.daum.net/koreasan ] 이번 9회차는 186km를 달리고 백두대간 고개 16개령을 오르고 내렸다. 전 구간 1,400km에서 이제 남은 거리는 약 300km koreasan.tistory.com .. 2015. 9. 14.
백두대간 라이딩 3일차 진고개, 대관령 횡계 백두대간 라이딩 3일차 [2015 ·8 ·10 월요일/3일차 :계방산 오토캠핑장~7. 진고개(960m)~연곡~강릉~8.대관령(832m)~ 횡계모텔 : 당일 이동거리 112km (3일간 누적거리 325km)]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넘어 오래전 가을 백두대간 산길을 걸으며 부석사에서 저무는 노을과 함께 안양루 앞으로 멀리 겹겹히 펼쳐진 산릉과 소백의 장쾌한 능선을 보며 너무 아름답기에 황홀경에 빠진적이 있다. 힘차게 이어가는 백두대간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는지도 모른다. 요즘은 날이 갈수록 사는것이 더욱 더 즐겁게 다가온다 이런것을 일컫어 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라고 말하는가보다. 이제 시간나는대로 지리산까지 그 아름다운 능선상의 고개 1300km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산천을.. 201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