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2 일요 라이딩 일요일 오후 3시 천천히 길을 나섰다 동생을 만나서 정서진을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정서진까지 왕복 64km.정서진 식당가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영종대교 휴게소에 올라 바다를 보고 풀벌레 소리 가득한 어둠이 내린 길을 즐거이 다녀왔다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그.. 2018. 8. 19. 소금창고 세월 그것은 바람 소금창고 [2008 · 7 · 20 (일요일 오전 비· 흐림) 한국의산천] 앙상한 기둥만 남은 소금창고 찾아가는 길은 즐겁다 그곳에는 수없이 많은 바람이 지나간 세월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빈집을 무시로 드나드는 바람처럼 나는 오늘도 그렇게 이곳을 스쳐간다. ▲ 태풍 '갈매기'로 인하여 산행에 빨간불이 .. 2008.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