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총융청2

장의사 당간지주 총융청 조지서터 세검정 초등학교에 흔적만 남아있는 장의사 당간지주, 총융청터, 조지서터 [답사·촬영.2008. 2. 17일 일요일 날씨 맑음 ] 오랜 시간이 지난 유적지를 찾아가면 눈에 보이는것이 기대보다 못한 경우가 있지만, 그곳에 남아있는 벽돌 하나, 발에 채이는 기왓장 한 조각에서도 오랜 역사의 무수한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그 답사는 보람있는 여행으로 남을 것이다. -한국의산천- 1. 진흥왕 순수비 상세히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3936382 2. 대원군 별장 석파랑 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3936375 3. 대원군 별장 석파정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3936377 4. 무.. 2008. 2. 17.
세검정 차일암 조지서 홍지문 세검정 차일암 탕춘대터 둘러보기 [답사·촬영. 2008. 2. 15일(금요일). ] 칼을 씻어(洗:씻을 세) 칼(劍·칼 검)집에 넣으며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실록' 편찬 후 사초를 씻어 흔적을 지우던 곳. 세검정과 차일암. 현재 서울 세검정이라는 지역은 세검정(洗劍亭) 정자를 중심으로 한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평창동 일대를 통틀어 가리키는 지역 대명사로 쓰인다. 이곳의 지형은 북한산 줄기가 뻗어 내린 관계로 평지보다는 계곡이 많다. 그렇기에 인조반정 때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었으나 그 후 간장 담그는 기술자와 창호지 만드는 기술자를 상주케 하여 '메주가마골' 이라는 별칭도 생겨 났으며, '실록'을 편찬 한 후 실록의 기초가 되었던 사초(史草)를 물에 지우는 세초지가 있었으며, 종.. 200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