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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천상병 귀천공원2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후포항에서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2020 · 12 · 25 포근한 토요일] 갑비고차(甲比古次) 둘러보기 [땅이름] 혈구군과 갑비고차 지리지에는 강화도의 옛이름이 '혈구군'(穴口郡)이었으며, 한편으로는 '갑비고차'(甲比古次)로 불렸다고 하였다. '혈'은 우리말의 '구멍'에 해당하는 한자어로 우리의 옛말 '구무'와 같은 뜻이며, '고차'는 바닷가의 굴곡진 곳을 뜻하는 '곶'이므로, '혈구'는 '구멍처럼 생긴 굴곡진 곳'을 의미한다. 에서는 '혈'의 옛말인 '구무'를 '신'을 뜻하는 '검'에서 비롯된 말로 풀이한 바 있다. 또 삼국사기 고구려 광개토왕 기록에는 "왕이 백제의 관미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이 성은 사면이 고립되어 있으며, 바닷물이 돌아드는 곳"이라고 묘사되어 있는데, 이로 .. 2020. 12. 26.
강화 건평돈대 성아지돈대 이건창묘 강화 건평돈대 성아지돈대 이건창묘 강화 건평돈대 건평돈대(乾坪墩臺 : 인천 기념물 제38호) : 양도면 건평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산39번지 건평리 노고산(104m) 해변 지방도쪽 비탈면 위에 있다.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유수 윤이제 1628~1701)가 재임시 병조판서 식암 김석주의 명을 받아 정비․축조한 정포보(井逋堡) 소속의 돈대로서 육조(六曹)에 올리는 조운의 감시소와 국토 방위의 임무를 겸해서 수행했다고 함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산39번지 노고산 중턱에 위치하며, 돈대의 서사면으로 해안도로가 있다. 돈대의 북쪽으로는 조선시대 간척을 위해 쌓은 정포제방이 위치하며 제방의 끝으로 외포항이 있다. 돈대는 해발 104m의 노고산 서사면 돌출부에 건립되어 외포항과 석모도 일.. 2019.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