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1 핫플 찜질방 참숯가마 명소 북극한파 피난처 ‘찜질방’, 폐업 벼랑끝에서 K컬처 핫플로 [아무튼, 주말] 북극한파 피난처 이색 찜질방 열전 박근희 기자 입력 2024.01.27. 03:00 / 업데이트 2024.01.27. 10:45 '이곳은 식물원인가, 찜질방인가?' 온실 식물원처럼 꾸민 족욕탕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 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방문한 이들이 추위를 잊은 채 자유롭게 쉬고 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한동안 외면했다. 가슴 시린 날 품어주던 그 뜨끈함을. 뼛속까지 파고드는 북극한파 닥치니 이제 와 고백한다. 그래도 편히 기대 쉴 곳은 오직 너밖에 없었노라고. 면목 없지만, 애원해본다. 미워도 다시 한번 받아주겠느냐고. 찜질방을 찾았다. ‘코로나 대재앙’ 앞에서 기피 1순위로..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