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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진남교반3

초하의 간현유원지 간현교반 원주 출장을 마치고 둘러 본 初夏의 간현교반 [2009 · 5 · 26 · 화요일 (날씨 매우 더움 29˚C) 한국의산천] 교반 [橋畔] : 명사로서 '다리의 근처'를 말한다. 즉 다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말할때 사용된다. 나는 이제부터 이곳 간현 유원지를 간현교반이라 부르기로 했다. ※ 참고: 다리와 자연의 아름.. 2009. 5. 26.
진남교반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 진남교반(鎭南橋畔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2008· 3· 14~15 한국의산천] 경북팔경 중의 제1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주위 풍광이 수려하고 문화유적이 많이 있다. 교반이란 말은 다리 주변을 뜻하며 진남교반은 진남교 다리를 중심 자연과 인공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지역을 의미한다. 봄이면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나고 영강변의 넓은 모래밭과 노송과 미류나무가 울창하게 퍼져있는 진남숲 일대는 벚꽃이 피는 봄부터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여름이면 야유회와 강변피서지로 각광를 받는곳이다. ▲ 진남휴게소 야경ⓒ 2008 한국의산천 진남교반, 어룡산등산, 오정산등산, 그리고 고모산성 토끼비리, 철로 기차타기등 이곳의 출발지는 진남휴게소이다. 문경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잘나가는 도시였다. 이곳에.. 2008. 3. 16.
문경 새재와 문경의 산 문경 새재와 문경의 산 문경 진남교반과 옛길 주흘산, 희양산, 대미산 등 백두대간의 범상치 않은 산들로 둘러싸인 경북 문경은 예부터 길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옛 영남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 길을 나서려면 반드시 문경 새재(조령)를 넘어야 했고, 영남의 보부상들도 한양으로 물산을 져 나.. 2006.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