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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정일근4

영종도의 가을 영종도의 가을 하늘정원 가는 길 [2018 10 21 하늘 파란 일요일] 시월의 일요일 갈대의 노래 억새의 노래를 듣다 영종도에서 억새와 갈대의 노래를 마음껏 들었다 차는 다닐 수 없는 들판의 좁은 길도 바다를 보며 자전거로 마음껏 달렸다 ▲ 으악새 길 억새 숲길 사이로 라이딩 억새와 갈대.. 2018. 10. 21.
아라뱃길의 가을 아라뱃길의 가을 [2018 10 20 하늘색 파란 토요일] 알게 모르게 62회째 맞는 가을이렸다 그간 너무 빠르게 살아왔다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고 자연을 호흡하며 천천히 나가야겠다.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즐거움도 괴로움도 모두 지나가리니... 이제부터는 하기 싫은 일은 적당히 뿌리치.. 2018. 10. 20.
백두대간 라이딩 단독종주 마지막편 장계 무룡고개 복성이재 여원재 정령치 성삼재 구례 전편에 이어 백두대간 라이딩 1400km 단독종주 마지막 3편 : 장계~ 무룡고개 ~ 복성이재 ~ 여원재 ~ 정령치 ~ 성삼재 ~ 구례 ~ 인천 귀가 백두대간 1,400km 14일간의 기록 마지막회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에서 강 한번 건너지 않고 산마루길 54개의 고개와 령을 넘어 이곳까지 왔다. 나는 그것을 백/ 두/ 대/ 간 /이라 쓰고 '열정'이라고 읽는다. ▲ 성삼재1,090m 전망대에서 ⓒ 2015 한국의산천 자전거를 타는 동호인들의 로망이자 "위대한 도전"이라 일컷는 '백두대간 라이딩 1400km'를 꿈꿔온지 얼마만에 이룬 꿈인가?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다. 단독종주 마침내 굽이치는 백두대간 고개 넘어 1,400km를 달려 그 꿈을 이루고 성삼재에 서다 성.. 2015. 10. 11.
연미정 가는길 1 연미정 가는 길 1 [2011 · 12 · 18 · 영하 5도. 하늘 맑고 파란 일요일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이 곳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여 한 줄기는 서해로, 또 한줄기는 강화해협(염하강)으로 흐르는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 하여 연미(燕尾亭)라 하였다 한다. 연미정 가.. 201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