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빙벽1 양구 용소빙벽장 양구 용소빙벽장 둘러보기 (속초여행 2024 2월 17~18일) 오래전에 읽은 소설 빙벽 소설 빙벽 1980년 4월 막 軍 제대를 하고 종로를 지나다가 종로서적에 들어가서 山書를 둘러 보던중 눈길을 잡는 소설이 있었다 . 빙벽 ... 지금은 작은 글씨에 지질조차 누렇게 변색되어 읽기가 쉽지 않지만 자주 손에 들고 읽고 또 읽는 책이다. 중학교 시절 보았던(화보처럼 사진이 많았기에) 까스통 레뷰파의 '雪과 岩' 책이 바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산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해준 책은 바로 '빙벽'이다. 친구간의 우정과 한 여성에 대한 삼각관계, 사랑 그리고 웅대한 대자연과 도시의 어지러운 발걸음들을 교차시키며 전개되는 산사나이의 드라마틱한 사연이 지금도 가슴에 찡하다. 지금 잠시 그 책을 읽다가 한 구절을.. 2024.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