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산성1 경북 봉화, 단양 도담삼봉 온달산성 ‘두 가지 멋’ 경북 봉화 여행 트레킹으로… 밤열차 타고… 오지의 신비를 만나다 ▲ 승부역에서 ⓒ 2013 한국의산천 기차로만 접근할 수 있다는 경북 봉화의 오지에 새 트레킹 길이 열렸다. 봉화군 석포리 양원역과 승부역을 잇는 ‘양원~승부 비경길’이다. 낙동강이 품은 비경을 줄곧 옆구리에 끼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코레일은 이에 맞춰 ‘별밤열차’도 내놨다. 분천역과 강원 태백의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의 ‘밤 버전’이다. 낮엔 오지 트레킹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밤엔 별밤열차 타고 낭만을 즐기고, 돌팔매질 한 번에 참새 두 마리 잡으라는 뜻이다. ▲ 여행객들이 ‘양원~승부 비경길’을 따라 경북 봉화의 오지를 둘러보고 있다. 기차 외엔 접근할 수 없었던 산간지역을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를.. 2013.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