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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예단포 둘레길3

설 첫날 예단포 드라이브 새해 첫날 예단포 드라이브[2021 · 02 · 12 포근한 금요일(설날)] 예단포 둘레길을 걷고 왕산 마리나를 둘러보다. 젊은 날 흘러가는 구름처럼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산을 올랐다 정상에 올라도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허허로울 뿐 그러면서도 주말이면 산을 올랐다. 어느 해 겨울 빈 산 정상에 올라 바라 보았던 비어있던 하늘, 빈 나무가지에 기대어 나를 생각했다 나는 무엇인가? 아픔없고 고통없이 살아온 사람이 얼마나되랴 나 역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과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만한 것이고, 여행은 떠나고 볼일이다 길을 떠남으로서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고 집안에서의 편안함이 결코 완전한 행복은 아니며 훌훌털고 일어나 자신이 뜻하는 길을 찾아 나설 때 새롭고도 진실한 삶을 발견할수가 있는것.. 2021. 2. 12.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영종도 예단포 라아딩 행복한 결핍 - 홍 수 희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 하나 내게 있으니 때로는 가슴 아린 그리움이 따습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주고 싶은 마음 다 못 주었으니 아직도 내게는 촛불 켜는 밤들이 남아있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2020. 3. 29.
영종도 백운산 예단포 트레킹 새해 첫 날 2020년 1월1일 수요일 영종도 백운산 ~예단포 둘레길 트레킹 ▲ 손가락으로 새해 2020 만들기 계속해서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