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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영종도 억새4

영종도 억새 라이딩 하늘색 고운 일요일 영종도 하늘정원과 씨사이드 억새밭을 둘러보며 라이딩을 즐겼다 ▲ 이제 자전거애도 블랙박스는 선택이 아닌 기본 보행자도 많고 전동 퀵보드도 많고 자전거도 많기에 라이딩 전구간 영상캠 촬영 n 블랙박스겸으로 사용하기 영종도 하늘정원 가는 길 동영상 가을 억새 - 정 일 근 때로는 이별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가스등이 켜진 추억의 플랫폼에서 마지막 상행선 열차로 그대를 떠나보내며 눈물에 젖은 손수건을 흔들거나 어둠이 묻어나는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터벅터벅 긴 골목길 돌아가는 그대의 뒷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것이다 사랑 없는 시대의 이별이란 코끝이 찡해오는 작별의 악수도 없이 작별의 축축한 별사도 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총총총 제 갈 길로 바쁘게 돌아서는 사람들 사랑 없는 수많은 만남과 이.. 2020. 10. 12.
영종도 라이딩 챌린지팀 영종도 라이딩 이번 챌린지팀 정기 라이딩은 영남 알프스 라이딩도 끝내고 가을 소풍느낌으로 영종도 북측 일원을 갸볍게 다녀왔다 바다 억새 그리고 한가로운 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추석 연휴와 더불어 즐거운 라이딩을 마쳤다 (2020 10 04 하늘색 고운 일요일) 왼쪽부터 브라보님 /한국의산천 / 드림님 / 행복한 도전님 / 우거지님 / 흰구름님 / 맑은샘님 (7명) 코스 운서역 ~ 하늘고등학교 ~백운산 둘레길~용궁사~ 염전해안길~ 구읍뱃터 ~ 영종성당(옛골식당 점심식사) ~북측해안~ 예단포 ~ 석산고개(금산고개) ~ 영종역 (약 33km) ▲ 우리는 달린다 달리면 그냥 좋으니까 . ▲ 맑은샘 회장님 ▲ 흰구름 고문님 ▲ 브라보 팀장님 ▲ 드림 총무님 ▲ 행복한 도전님 ▲ 우거지님 ▲ 저는 한국의산천.. 2020. 10. 4.
추석 차례 후 영종도 나들이 추석 차례 후 집에서 쉬다가 영종도 드라이브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 정 일 근 가을이 오면 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낡고 오래된 기차를 타고 천천히 그러나 잎속에 스미는 가을의 향기처럼 연연하게 그대에게 가렵니다 차창으로 무심한 세상은 다가왔다 사라지고 그 간이역에 누구 한 사람 나와 기다려 주지 않는다해도 기차표 손에 꼭 잡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그대가 기다리는 간이역이 이미 지나쳤는지는 몰라도 그대 이미 저를 잊어버렸는지 몰라도 덜컹거리는 완행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가을이 나뭇닢 하나를 모두 물들이는 무게와 속도로 그대에게 가렵니다 가족들과 함께 억새와 파란하늘과 들꽃을 보고 돌아왔다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 정 일 근 가을이 오면 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낡고 오.. 2020. 10. 1.
영종도의 가을 영종도의 가을 하늘정원 가는 길 [2018 10 21 하늘 파란 일요일] 시월의 일요일 갈대의 노래 억새의 노래를 듣다 영종도에서 억새와 갈대의 노래를 마음껏 들었다 차는 다닐 수 없는 들판의 좁은 길도 바다를 보며 자전거로 마음껏 달렸다 ▲ 으악새 길 억새 숲길 사이로 라이딩 억새와 갈대.. 2018.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