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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압해도2

신안 1004섬 압해도 [신안특집] 눈물처럼 지는 동백 아니랍니다 글 이재진 편집장 / 사진 신안군청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2021.12.15 10:02 섬 겨울꽃 축제 분홍빛 애기동백 위로 흰눈이 쌓인 모습. 12월 신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모습이다. 신안군 압해도 동서리 마늘밭에 커다란 입석이 하나 서있다. 높이 4.8m, 너비 1m, 두께 0.5m로 남쪽을 향해 비스듬히 기울어진 이 돌을 마을 사람들은 ‘장수 지팡이’라고 부른다. 1,500년 전 중국에서 송씨 성을 가진 장수가 배를 타고 가다 거친 풍랑에 난파 당해 신안 압해도 송공리에 정착했다. 송 장수는 돌로 된 지팡이를 들고 다니며 일대를 누빌 정도로 천하장사였다. 그 돌로 된 지팡이가 마늘밭 한가운데 서있는 거대한 입석이다. 압해도 송공산에 전해.. 2021. 12. 15.
천사대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남도의 섬' 천사대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남도의 섬'… 200일 만에 380만명 찾았다 조선일보 신안=강정미 기자 입력 2019.10.19 03:00 [아무튼, 주말] 전남 신안군 다도해 여행 더보기 1004섬 12사도 순례길 병풍도 순례길 2월 개통 >>>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사진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7162 ▲ 섬과 섬이 끝없이 펼쳐진다.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섬’이라고 불리는 전남 신안에선 흔한 풍경이다. 섬과 섬은 다리로 이어진다. 올해 4월 개통한 천사대교로 신안 중부권 섬 여행이 쉬워졌다. 천사대교를 건너 팔금도 채일봉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풍경이 장관이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섬은 고립과 단절을 의미하곤 했다. 과거에 뭍과 섬을 이어주.. 201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