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월의 시2 영종도 예단포 라이딩 파란 하늘 9월의 첫날 영종도 라이딩 가장 큰 명절 추석이 있는 9월에 들어섰다 얼굴을 스치는 가을 향기 머금은 바람이 좋다 거친 호흡 몰아쉬며 즐겁게 영종도 숲길을 달렸다. ▲ 전철을 타고 모임 장소 운서역으로 이동 중 ▲ 만남의 장소 운서역에서 모두 만남 자연속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행복한 사람들. 왼쪽부터 운산의 봄님 / 한국의산천 / 행복한 도전님. - 3명 9월 [구전으로 전하는 인디언 달력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달 / 파사마쿼디 족 도토리의 달 / 위쉬람 족, 후치놈 족 도토리묵 해먹는 달 / 푸트힐 마이두 족 옥수수를 거두어 들이는 달/테와 푸에블로 족 검지손가락 달, 춤추는 달 / 클라마트 족 어린 밤 따는 달 / 크리크 족 풀이 마르는 달 / 수우 족 아주 기분 좋은 달 / 모호크 족 .. 2019. 9. 1. 풍경과 내마음이 하나되는 길을 따라서 9월의 첫날이다. 이제 무더웠던 여름은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이 가을에도 열심히 달려야지 내가 밟는 만큼만 달려주는 너무 착하고 솔직한 자징거를 타고 풍경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길을 따라서... ▲ 모든 인간은 '역마'에 꿈을 어느 정도 안고 산다. 먼지.. 201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