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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수국3

[신안특집] 수국이 핀다, 여름이 저만치 왔다 도초도 [신안특집] 수국이 핀다, 여름이 저만치 왔다 글 이재진 편집장 사진 신안군청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2021.05.13 10:18 도초도 수국공원에 핀 탐스런 수국. 6월이면 200만 송이가 장관을 이룬다. 수국이 피면 여름이 지척이다. ‘진심’이라는 꽃말을 가진 이 꽃은 막 피기 시작할 때엔 녹색이 어스름히 비치는 흰색이었다가 점점 밝은 청색으로 변하며,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산성 토양에서는 청색,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특성을 갖고 있다. 꽃과 잎, 뿌리 모두 약재로 쓰이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한 열이 날 때 심장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수국과 기와집 담장이 그림같은 조화를 이룬 수국공원. 수국 200만 송이의 ‘합창’ 신안군 도초도 지남.. 2021. 5. 16.
용미리 석불 (보물 93호) 용미리 석불 (보물 93호) ▲ 용미리 석불입상 ⓒ 2007 한국의산천 파주 용미리석불입상(坡州龍尾里石佛立像) (보물제93호) 지정일 1963.01.21 소재지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산8 시대 고려시대 높이 17.4m ▲ 용미리 석불입상. 대웅전 뒤 30m 에 자리 하고 있다. ⓒ 2007 한국의산천 거대한 천연 암벽에 2구의 불상(17.4m)을 우람하게 새겼는데, 머리 위에는 돌갓을 얹어 토속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까닭에 신체 비율이 맞지 않아 굉장히 거대한 느낌이 든다. 이런 점에서 불성(佛性)보다는 세속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는 지방화된 불상이다. ▲ 용미리 석불입상 가는 길 ⓒ 2007 한국의산천 고양시에서 광탄으로 가는 78번 도로에서 약 200m 지점에 용암사가.. 2007. 5. 12.
수국과 불두화의 구분법 수국(水菊)과 불두화(佛頭花)의 차이 답사를 다녀오다가 활짝 핀 불두화를 보면서... 답사 2007년 5월 13일(일요일). 행주산성 - 중남미 문화원 - 최영장군묘 - 연산군시대 금표비 - 용미리 석불 - 윤관장군묘 - 자운서원 - 파산서원 - 퍄평윤씨 용연 - 화석정 - 반구정 (제가 구분하는) 간단하게 구분 하는 법 잎사귀가 깻입 모양이면 수국 잎사귀가 담장이 잎처럼 3개로 갈라져 있으면 불두화 ▲ 수국(水菊) ⓒ2007. 한국의산천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학명 Hydrangea macrophylla for. otaksa 분류 범의귀과 원산지 일본 크기 꽃 지름 10∼15cm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인데, 두껍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7월에 피며 10∼15cm.. 2007.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