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버너2 젊은 날의 추억이 녹아있는 30년된 버너 보내기 내 젊은 날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30년된 석유 버너 보내기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등산화와 배낭, 암,빙벽장비가 필요하지만 그 산을 오르기 전에 막영지에서는 텐트와 버너 코펠이 또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석유버너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의 캠핑, 낚시를 갈때는 꼭 필요한 존재였고 누구나가 가정에 하나정도는 있었기에 이에대한 추억도 많을것이다. ⓒ2006 한국의산천 산에 다니면서 제일 처음 구입한 버너는 알콜버너 였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기에 구입하기 쉬웠지만 불꽃이 안보이는 관계로 대단히 위험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1975년도경 꿈에 그리던 국산 시나브로 석유 버너와 스웨덴제 옵티무스 버너를 구입하게 되었다. 시나브로( 순수한 우리말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서서히'라는 뜻을 가지고 .. 2006. 10. 13. 추억의 버너 내일 한치령- 소남이섬을 가기위해 장비 버너 정리를 하다가 장비가 있는 방 선반에 오래된 버너 하나가 있었다 . 먼지가 뽀얀게 쌓이고 푸른 청동녹이 슬어있는 오래된 버너 그것을 가지고 사무실에 나와서 치약으로 열심히 닦았더니 광이 나기 시작했다. 76년경에 구입한 스웨덴 옵티무스 버너였다. .. 2005.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