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샤스타데이지2

[김민철의 꽃이야기] “이 꽃 이름은?” 국민 검색 2위는 개망초, 그럼 1위는? [김민철의 꽃이야기] “이 꽃 이름은?” 국민 검색 2위는 개망초, 그럼 1위는? 올해 국민이 가장 궁금했던 꽃 이름 10가지 1위는 ‘여름 대세꽃' 큰금계국 개망초·산딸나무·큰개불알풀 순 김민철 선임기자 입력 2020.12.15 07:00 올해는 일년 내내 신종 코로나에 시달렸지만 꽃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습니다. 일상이 그리워 꽃에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 한국인이 가장 궁금해 한 꽃은 무엇일까요. 꽃이름 검색 앱 모야모에 올 1~10월 꽃 이름을 묻는 질문이 가장 많은 꽃 100가지를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1위는 올해 1만건 가까운 질문(9116건)이 올라온 큰금계국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30건 정도 질문이 올라온거죠. 큰금계국은 6~8월 도심 화단은 물론 도로변, 산기슭에.. 2021. 1. 8.
샤스타데이지 꽃밭 낭만야영 하이원 리조트 하늘길 챌린지 [낭만야영] 샤스타데이지 꽃밭에서의 합법적인 하룻밤! 글·사진 민미정 백패커 입력 2020.07.16 09:49 [민미정의 낭만야영ㅣ하이원 리조트 하늘길 챌린지] 하이원 리조트 주최 ‘하늘길 챌린지’ 참여, 일반인 위한 합법적 백패킹 프로그램 백운산 하이원 탑에서 본 두위봉 산줄기. 작품 같은 해넘이가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아, 탄성을 질렀다. 지난겨울 설경에 놀란 적 있다. 백두대간 두위봉에서 화절령 지나 만항재로 향하던 중 아름다운 설경에 넋을 잃었다. 결국 만항재까지 가기를 포기한 채 하룻밤 야영을 했었다. 울창한 나무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린 듯 아름다웠던 겨울왕국은 하이원 리조트의 ‘고원숲길’이었다. 하얀 눈은 사라지고, 겨우내 숨어 있던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길 위를 채우고 있었다. 백패킹 친구 김..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