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호란행2 시간의 흐름 시간의 흐름 [인천대공원 설경 2008. 1월 11일 금요일 한국의산천] 기억 또한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니 그래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 그 기억을 적어두는 기록이다 카메라는 시간을 멈춰주기도 하지만 時間의 영속(永續)성을 기록하는 재미있는 장난감 상자이다. 눈 내린 .. 2008. 1. 11.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눈이 내렸다. 폭설 안전운전 눈길 ‘무차(無車)가 상팔자’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눈길에서는 방어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눈길은 “운전기술 필요 없는 천재지변‘이라는 말도 있다. 특히 예기치 않은 폭설에 경우 운전자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자신의 운전경력만 믿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운전을 하게 된다. 그러나 눈길에서는 모든 운전자는 초보운전자이며, 특히 대설주의보나 5센티 이상, 영하의 날씨에는 운전자의 조작에 의한 통제를 벗어나 사고가 급증하게 된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안전운전이 최고. 집안에 가만히 있는것은 더 최고 ~!!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발걸음을 함부로 어지러이 하지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걸어간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인후인정) .. 2006.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