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영종도1 새해 첫날 영종도 백운산 등산 2022년 1월 1일 하늘 맑고 쌀쌀한 토요일 새해 첫날 아내와 함께 영종도 백운산 등산 2022년 새해 1월의 첫날 영종도 백운산 산행 인천 부평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부담없이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영종도의 전망대 백운산. 백운산[255m]은 영종도 운서역 뒤로 나즈막히 솟아있는 산으로 산세가 유순하며 높이에 비해 일망무제 조망이 매우 좋은 산이다. 편지 - 김 남 조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그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귀절 쓰면 한 귀절을 와서 읽.. 2022.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