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곡유원지2 홍천강 마곡유원지 1박2일 홍천강 마곡유원지에서의 1박 2일 [2015 · 8 · 1 ~ 2 / 토·일요일] 우리는 왜 떠나는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8월의 첫날이자 토요일 아스팔트의 열기는 훅훅 달아 오르고 차량의 갈길은 멀지만 도로는 주차장이 된지 이미 오래다 그래도 우리는 길을 떠난다 우리는 왜 무엇 때문에 힘든 것을 마다않고 길을 떠나는 것일까? 낯선 곳 - 고 은 (1933~ ) 떠나라 낯선 곳으로 아메리카가 아니라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그대 하루하루의 반복으로부터 단 한번도 용서할 수 없는 습관으로부터 그대 떠나라 아기가 만들어낸 말의 새로움으로 할머니를 알루빠라고 하는 새로움으로 그리하여 할머니조차 새로움이 되는 곳 그 낯선 곳으로 떠나라 그대 온갖 추억과 사전을 버리고 빈주먹조차 버리고 떠나라 떠나는 것이야말로.. 2015. 8. 2. 홍천 모곡유원지 야영 홍천 모곡 유원지에서 야영 [2008년 4월 12~13일 토·일요일 (날씨 비 흐림) 한국의산천] 봄비 내리는 토요일 홍천강 모곡유원지에서 야영을 하고 아침 팔봉산으로 이동하였다. ▲ 좌로부터 영월선달, 한국의산천, 강릉제량 ⓒ 2008 한국의산천 전날 부터 내린 비로 입산이 통제되었다. 입산이 허가되기를 .. 2008.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