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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다산길3

다산 발자취 기행 ①열수 연잎 가득한 연못 너머 저 물길에 다산의 희로애락이 흐르네 [아무튼, 주말] 남양주시와 함께하는 다산 발자취 기행 ①열수 박근희 기자 입력 2023.06.17. 03:00 / 업데이트 2023.06.17. 10:57 '열수'는 한강의 옛 이름이다. 다산의 고향 집 앞을 흐르던 물길을 따라 걸으면 다산이 누린 소박한 '상심낙사(마음으로 감상하는 즐거운 일)'를 느껴볼 수 있다.이 물길은 다산의 발자취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지름이길이기도 하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1797년 초여름, 정조(1776~1800)의 총애를 받으며 승정원의 고위급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다산 정약용(1762~1836)은 별안간 2박 3일간 ‘근무지 이탈’을 감행한다. 그길로 도성을 빠져나와 고향이자 생가가 있는 광주군 초부면 마.. 2023. 7. 16.
철길따라 강따라 남한강 자전거길 철길 따라, 강 따라… 낭만아, 달려라 [글 : 최홍렬 기자 chosun.com ] 남한강 자전거길 4대강중에서 8월 26일 남한강 양평에서 충주까지 라이딩 갑니다. 함께 하실분은 용산역內 중앙선 플렛홈에서 만나요. 귀가는 시외버스 이용합니다 ▲ 이곳이 양평 ~ 충주시외버스 터미널 100km의 딱 중간지점인 섬강교 50km 지점이다 ⓒ 2012 한국의산천 우리는 뒹구는 돌의 형제이고 떠도는 구름의 사촌이다 짧디 짧은 한 人生 사는데 무슨 격식이 필요할까?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그 바람 맞으며 바람따라 물 흘르듯 그렇게 가야겠지. 4대강이던 천국과 지옥의 길이던간에 자전거가 갈 수 있는 길이라면 우리는 달린다. 세상사 좋던 나쁘던 이렇게 돌아가는 것은 좋은 격언과 좋은 책 좋은 詩가 모자라서가 아니다. 세.. 2012. 8. 24.
남양주 다산길 강변따라 철길따라 발길따라 [남양주 트레일 코스] 강·호수·수목원을 모두 안은 명품길 169㎞ [사진 첨부· 정리: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로 가는 마재마을 입구에서 ⓒ 2011 한국의산천 ‘다산길’ 연내 8개 코스 개방 [중앙일보] 강바람을 쐬며 추억에 잠긴 채 폐쇄된 기찻길을 걷는다. 황포.. 201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