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부지1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13. 연산군 유배지 적거지 교동도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열세번째 이야기 교동도 연산군의 유배지를 찾아서 [2016 · 1 · 16 · 눈이 내릴것 같은, 흐리면서 포근한 토요일 / 한국의산천] 토요일 아침 흐린 날씨에 봄날 꽃가루 날리듯 잠시 눈이 날린다. 날씨는 포근하기에 강화도와 교동도를 향해 출발했다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높은뜻 기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곳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우는가 ▲ 교동대교를 지나오면 봉소리 ⓒ 2016 한국의산천이곳 봉소리에 차를 주차시키고 교동도 주요 답사지를 자전거로 돌기 시작했다. 우선 월선포를 향하여 농로길을 타고 고고씽 ~ 민간인 통제선 너머에 있는 교동도가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출입이 쉬워지고 가까운 섬이 되었다교동도는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 2016.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