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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계방산4

홍천여행 홍천강 르포 홍천강 르포타아쥐 내 사랑 홍천강[글 정리: 사진: 한국의산천 ]홍천강을 따라가며 강물처럼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꿈꾼다.  홍천(洪川)은 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너른 고을이다.시(市) 중에 가장 넓다는 안동시의 면적(1,519.18㎢)에 강화도 면적과 맞먹는 300㎢를 더해야 홍천의 면적인 1,818.9㎢와 비슷해진다. 면적이 가장 너르기도 하지만 동서의 길이가 가장 길기도 하다.즉, 서쪽은 북한강의 청평호 물살에 닿아있으니 서울이 멀지 않은데, 동쪽 구룡령과 오대산의 두로봉에선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인다. 그래서 주민들은 흔히 “홍천의 동서는 300리”라 말한다. 지리상으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고을인 것이다. 홍천군의 가장 큰 젖줄은 북한강의 제1지류인 홍천강(洪川江).. 2024. 2. 9.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 아 소리치며 소리치며 올라붙은 끝에 멍든 정강이를 어루만지며 지긋이 눈을 감는 나날, 산은 정말 거기 있는 것일까. 진실로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 나는 이 삭막한 空虛로 되돌아서야 한다.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에 몸이 힘들다. 오늘은 월요일. 조금 일찍 들어와 지난 사진과 山에 관한 .. 2011. 12. 26.
산행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바람의 노래] Snow frolic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追憶)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오늘도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 눈이 내리네. 젊은 시절 한때 산은 나에게 있어서 종교 그 이상의 것이었다. ▲ 계방산에서 ⓒ 2010 한국의산천 설야(雪夜) - 김광균 - 어느 머언 .. 2010. 12. 9.
월간 마운틴誌 기사 월간 마운틴 최근 기사 3월호 기사 (강원 평창 계방산) 4월호 기사 (경기 내촌 주금산) 매월 월간 마운틴誌에 제 산행기가 게재되고 있습니다. ▲ 충청남도 연암산 ~산준산 기사 ⓒ 2008 한국의산천 ▲ 강원 평창 계방산 월간 마운틴 3월호 기사 ⓒ 2008 한국의산천 ▲ 경기 내촌 주금산 월간 마운틴 4월호 기.. 200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