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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고려산 낙조봉
고려산 낙조봉 가는 길 서울 근교 중부권의 진달래 명산 강화도 고려산 답사 청련사 - 고려 고종 홍릉 - 적석사 낙조봉 2007. 4. 17(화요일) (진달래 피기 시작하였으나 만개예정 2007년 4월 21일 이후 쯤...) 고려산은 진달래의 명산이라는 화왕산,비음산,영취산,무학산,비슬산 등 어느산 못지않게 넓은 면적과 조밀한 밀도를 가진 진달래밭이다. 고려산의 원래 이름은 오련산(五蓮山)이라고 한다 . 인도에서 온 조사가 이 산정의 연못에 피어난 적,황,청,백,흑색의 다섯송이 연꽃을 허공에 던져 그 꽃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 (현 적석사) ,황련사,청련사, 흑련사(묵련사) 의 5개의 사찰을 지었고 ,산 이름도 오련산이었다고 지었다. ▲ 강화 대교를 넘어 강화 시내를 계속 직진한다.ⓒ 2007. 한국의산..
2007. 4. 17.
문인 문신 이규보선생(강화)
고려시대 문신,문인 이규보 [답사 2006. 6. 18 ] ⓒ2006. 6. 18 한국의산천 ⓒ2006. 6. 18 한국의산천 이규보(1168~1241)고려시대의 문신, 문인으로 본관은 황려, 호는 백운거사, 지헌, 시호는 문순이다. 주요저서로는 '동국이상국집' , '백운소설'이 있다. 시, 술, 거문고를 좋아한다 하여 삼혹호선생이라고도 하며, 만년에 불교에 귀의했다. 1189년(명종 19) 사마시(司馬試), 이듬해 문과에 급제, 1199년(신종 2) 전주사록(全州司錄)이 되고 1202년(신종 5) 병마녹사 겸 수제(兵馬錄事兼修製)가 되었다. 1207년(희종 3) 최충헌(崔忠獻)에 의해 권보직한림(權補直翰林)으로 발탁, 참군사(參軍事)·사재승(司宰丞)·우정언(右正言)을 거쳐 1219년(고종 6) 좌사간(..
2006. 6. 18.
작은 왕궁 고려궁지
섬 전체가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2005.9.20 우리나라에서 다섯째로 큰 섬 강화도는 오랜 세월 동안 질곡의 세월을 묵묵히 지켜본 우리나라 역사의 한 가운데 있었던 섬이며 역사적 사건은 고려시대 몽고와의 항쟁의 근거지가 되었고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 전등사, 교동도와 화개사, 석모도와 보문사, 마니산과 참성단 등 산과 섬,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다. 둘러볼 곳이 유난히 많은 강화도는 호국의 전적지가 모인 곳이기도 하다. 고려 고종 이후 외적의 침입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39년 동안 머물렀다. 신미양요(1871년) 당시 마지막까지 미국 군대와 사투를 벌이고, 조선의 강제 개국을 부른 강화도조약은 운요호사건(1875년)의 발발지인 초지진 전투에서 시작됐다.인물로는 이규보, 권율, 김교창, 이건창,..
2005. 9. 20.